link  관리자   2021-08-24

우리들은 병원에 가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지 않는한 암이 우리 몸속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혹시 암 아닐까'라는 불안장애가 생기기도 하는데 마치 신이 "너의 명이 여기까지야" 라고 정하는
것처럼 의사의 암이라는 진단에 마음이 자멸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암이 있다는데, 같이 살아가면서 몸의 친구처럼 생각하라는데, 어떤 계기로 병원에 가
암진단을 받는 그 순간을 못견디는 것은 왜일까?

가족들이 위로하느라 괜찮을 거라고 해도 섭섭하고, 어떻하냐고 울고불고 해도 불안해 하고 도대체 알 수 없는 정
신상태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암이 내게 온 것은 다 나의 잘못이다. 삶의 스트레스도 내가 만든 것이고, 화를 내고 슬
퍼하고 아니면 힘든 것을 참고 인내하고 그러다 보니 몸이 신호를 보내는 데도 모르고 지나치거나 무시했을 게다.

암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고 놀라서 죽는 다고 하니 그렇게는 하지 말자. 암때문에 놀랐을 때보다 더많은 놀라운 일
을 겪은것은 생각도 못하고 암때문에 놀란것만 생각하고 있으니... .

어느 손님이 옷가게에 모자를 사려고 들어 온 적이 있다. 그러면서 묻지도 않았는데 밝은 표정으로 "항암치료를 시
작했는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서 모자가 필요해서 왔다"고 하면서 모자 하나를 써 보더니 너무 맘에 든다고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니 결과가 굿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왜 이렇게 환자들이 많아지는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병원이 기업처럼 커지고 마치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들처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왜일까.

숲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숲으로 가서 치유의 시간을 갖거나, 바다가 좋은 사람이라면 바다 가까이 삶의 터전을
잡아 삶의 전환점을 만들거나 좋아하는 치유의 환경을 만들어 암과 더불어 살아보자.

식약동원이라는데 몸에 도움이 되도록 음식조절도 철저히 하면서 즐거웠던 일들과 즐거울 일들을 만들어 가며
살아가보자.

친구들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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